본문 바로가기

전생5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275) - 하루살이에게 (하이쿠詩 2275) 이 새벽 살려고 거실로 날아든 하루살이를 고양이가 괴롭히고 있네 너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진거니?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.. 2014. 6. 11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245) - 순수가 주는 행복 (하이쿠詩 2245) 개와 고양이가 서로 좋은 지 뒤엉켜 뒹굴고 있네 전생의 앙숙이라던 두 녀석 너희가 인간들보다 훨씬 낫구나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.. 2014. 4. 25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037) - 한탄의 시(詩) #01 (하이쿠詩 2037) 내 전생(前生)은 한여름 숲속 바위였던가? 모든 빛이 나뭇잎들에 굴절돼 버리듯 삶 자체가 그늘져 있으니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.. 2013. 6. 24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446) - 내 전생에 대한 상상 (하이쿠詩 1446) 나는 벌도 나비도 아닌데 왜 봄만 기다리는 것일까? 전생에 깨어나지 못한 애벌레였는지도 몰라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.. 2011. 3. 17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307) - 반딧불이 생(生) (하이쿠詩 1307) 새벽만 되면 반짝반짝 생각이 맑아지니 나는 전생에 반딧불이였을까? 아침이면 생각이 흐려지는 고질병 평생 안고 살아야하는 반딧불이 생(生)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.. 2010. 8. 2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