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쟁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731) - 봄의 전쟁 (하이쿠詩 1731) 고개 떨어뜨린 봄꽃으로 몰려든 나비와 벌들 생존을 위해 꽃잎을 날리며 파닥이네 봄부터 전쟁이 올 줄이야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.. 2012. 4. 20.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790) - 새벽전쟁 (하이쿠詩 790) 이 새벽 불을 끄고 자려하니 아직도 천장 구석에선 거미와 모기가 생사를 다투네 웬만하면 너희도 그만 자거라 ...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 위에 .. 2008. 7. 1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