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령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328) - 가을 새벽을 점령한 것들 (하이쿠詩 1328) 잠 못 드는 가을 새벽 깨어 있는 건 바람과 흔들리는 나뭇잎들 그 위로 나의 미련들의 속살거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 위에 올.. 2010. 9. 2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