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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바심4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42) - 허튼 조바심 (하이쿠詩 2342) 큰 보름달이 삼일 만에 찌그러지고 있네 내가 빈 소원도 찌그러진 것일까?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.. 2014. 9. 12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296) - 비대칭 조바심 (하이쿠詩 2296) 나는 언제부터 바람보다 시간과 세월이 더 빠르다고 느꼈을까? 내 행동은 저 거미처럼 느리면서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.. 2014. 7. 9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503) - 별이 만드는 조바심 (하이쿠詩 1503) 별은 강물 속에서도 빛을 바래지도 않고 녹지 않는다 그 별을 보는 내 마음만 타 들어갈 뿐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.. 2011. 6. 7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56) - 사랑 조바심 (하이쿠詩 1256) 하늘넓이를 잴 수 없는 것처럼 그대 마음의 깊이를 몰라 발만 구르는 이내 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.. 2010. 6. 1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