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춤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435) - 마지막 겨울 횡포 (하이쿠詩 1435) 스멀거리며 다가서는 꽃샘추위 그 앞에 멈칫하는 봄 나무들도 주춤 넋을 놓는 구나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.. 2011. 3. 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