캣맘이모1 까빠노미, 늦게 돈까스 먹던 날... 동네 캣맘 이모님이 타지(남양주 마석)로 이사 간지도 다음 달이면 2년이 됩니다. 밭에서 돌보던 회색이란 길냥이도 세탁소 운영을 하는 이모님 친구 분 댁으로 입양 간지도 2년. 그 밭 터는 재개발에 들어가 공사 준비 중이라 그곳에서 지내던 길냥이들도 여러 곳으로 흩어져 볼 수가 없게 되었고요. 각설하고... 이모님이 우리 동네에 사실 땐 이모부님 또는 이모 친구 분들과 자주 외식하러 다니며 즐거웠는데 성격 활발했던 이모님이 떠나니 조용.. 그 자체가 되어 버렸네요. 그래도 연락은 자주하며 지내고 있고, 지난 추석 되기 3일 전 추석 맞아 까빠노미 맛있는 거 사줘야 한다며 가평에 올라오신 캣맘 이모님. 실은 회색이 때문에 열흘에 한 번 씩은 가평에 오신다고 하셨지만 코로나.. 때문에 가급적 저와는 그냥 전.. 2022. 9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