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권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069) - 욕심이란 (하이쿠詩 2069) 욕심이란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권인가? 사람에게만 주어진 불행인가? 자연은 욕심 없이 이 순간도 흘러만 가는데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.. 2013. 8. 7.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038) - 망각(忘却)의 특권 (하이쿠詩 2038) 보고픔도 그리움도 흐르는 세월 앞에서는 결국 무뎌지는 구나 어쩌면 이것은 망각할 수 있는 인간의 특권인지도 몰라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.. 2013. 6. 25.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725) - 개나리꽃 진 날에 (하이쿠詩 725) 이별할 시간보다 만나는 시간이 짧은 건 이 별에서 만의 특권인가? 오늘도 난 널 먼저 보내고 집으로 왔네 ...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 위.. 2008. 4. 15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