풀벌레울음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110) - 가을이 지는 풍경 #04 (하이쿠詩 2110) 가을태풍 소리 없이 지나간 자리에 차디차게 움트는 초겨울 기운(氣韻) 풀벌레 울음마저 멎게 했구나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.. 2013. 10. 1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