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한뼘5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107) - 한 뼘만큼 (하이쿠詩 2107) 모든 미련을 한 뼘만큼 놔버리니 이제야 가을이 느껴지는 구나 한 뼘만큼 높아진 하늘마저도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 - 위에 올.. 2013. 10. 2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043) - 절대적 자연이치 #72 (하이쿠詩 2043) 봄꽃 떨어진 자리에 초록 이파리 짙어가는 계절 내 생(生)도 한 뼘 정도 줄었겠지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.. 2013. 7. 2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883) - 겨울이 오는 풍경 #01 (하이쿠詩 1883) 가을하늘이 한 뼘 내려앉자 바람에 겨울이 묻어 부는구나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.. 2012. 11. 19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804) - 여름이 지는 달(月) (하이쿠詩 1804) 8월은 여름이 새벽마다 한 뼘 씩 사라지는 달(月)이지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.. 2012. 8. 1.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720) - 유한(有限) 생명줄 (하이쿠詩 1720) 지금 마시는 공기(空氣)에 감사하라 한 뼘만 한 방안에서는 작은 촛불에도 사라질 수 있으니 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.. 2012. 4. 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