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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634)

by 푸른비(박준규) 2007. 12. 10.

- 이별 할 때 (하이쿠詩 634)

 

나와 네가 닮았다고 행복해했지

그러나 우린 하얀 눈과 솜이었네

이별할 때가 다가온 거야

 

...

 

하이쿠 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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