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내 목숨에 대해 생각하다가 (하이쿠詩 682)
도랑 같은 실개천 후미진 곳에서
살얼음 녹이며 강으로 흐르는 물을 보니
하찮던 내 목숨도 얼음에 반사된 햇살 같구나
...
하이쿠 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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