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머리칼 자르는 소리를 듣다가 (하이쿠詩 695)
사각사각 우두두둑
머지않아 올 봄의 소리도 이리 가벼울까
발밑으로 수북이 쌓이는 검은 겨울의 흔적들
...
하이쿠 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697) (0) | 2008.03.06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696) (0) | 2008.03.05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694) (0) | 2008.03.03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693) (0) | 2008.02.29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692) (0) | 2008.02.28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