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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697)

by 푸른비(박준규) 2008. 3. 6.

- 병 들어가는 지구를 보며 (하이쿠詩 697)

 

사계절 중 제일 긴 환절기는 겨울과 봄 사이일거야

어느 해부터인가 봄이 여름을 품고 오기 시작했으니까

 

...

 

하이쿠 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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