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좌절하려는 영혼들에게 (하이쿠詩 721)
수십 년 자란 몸 밑 둥까지 잘린 나무도
다시 새잎을 틔우는 봄이야
가지 몇 개 부러졌다고 아파하지마라
...
하이쿠 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723) (0) | 2008.04.11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722) (0) | 2008.04.10 |
푸른바의 짧은시 읽기 (하이쿠詩 720) (0) | 2008.04.08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719) (0) | 2008.04.07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718) (0) | 2008.04.04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