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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722)

by 푸른비(박준규) 2008. 4. 10.

- 봄비와 봄꽃 (하이쿠詩 722)

 

봄꽃 핀지 엊그제인데 종일 비가 내려

막 핀 개나리 우수수 떨어져 봄을 잃었네

봄비는 봄꽃을 죽이는 악의 물인가?

...

 

하이쿠 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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