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불면(不眠)의 끝이 보이는 시간 (하이쿠詩 766)
슬금슬금 어둠이 뒷걸음 칠 시간
먼동과 함께 떠오를 미련들
햇살에 번져 날 잠재우겠지
...
하이쿠 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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