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절대적 자연이치 #3 (하이쿠詩 824)
거미줄에 걸린 숱한 벌레들
허나 거미는 가을로 사라졌네
원망조차 못할 저 운명들이 애처롭다
하이쿠 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826) (0) | 2008.10.06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825) (0) | 2008.10.03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823) (0) | 2008.10.01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822) (0) | 2008.09.30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821) (0) | 2008.09.29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