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속에 물든 나의 꿈 (하이쿠詩 958)
문득 버들개지 속잎이고 싶다
그래야 봄바람 타고 올 그대 앞에
수줍은 얼굴 내밀 수 있을 테니
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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