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파랑새 된 텃새 (하이쿠詩 990)
푸석푸석
봄 햇살에 마른 텃새 날갯짓에
먼지로 가려진 내 희망이 보이는구나
그래, 네 놈이 나의 파랑새다
* '생각의 차이'를 표현한 시.
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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