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생명의 수(繡) (하이쿠詩 1010)
실타래를 품고 사는 거미야
어젯밤 얼마만큼의 수를 놓았느냐?
생명유지를 위한 투명실의 수를
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012) (0) | 2009.06.25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011) (0) | 2009.06.24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009) (0) | 2009.06.22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008) (0) | 2009.06.19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007) (0) | 2009.06.18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