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희망을 빌러 갈 시간에 해야할 일 (하이쿠詩 1143)
새해 일출이 뭐가 대단한가?
어제 저문 태양일뿐인 걸
유난 떨며 희망 빌러 갈 시간에 나는
내 방 시든 화초와 대화를 하겠네
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짤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145) (0) | 2010.01.05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을 시 읽기 (하이쿠詩 1144) (0) | 2010.01.04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142) (0) | 2009.12.31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141) (0) | 2009.12.30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140) (0) | 2009.12.29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