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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158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0. 1. 22.

- 이심전심(以心傳心)한 밤에 (하이쿠詩 1158)

 

 

며칠만 추우면 봄.

밤마다 날 부를 날도 멀지 않았으니

그리워도 참아라

수다쟁이 개구리야

 

 

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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