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만물평등론 #01 (하이쿠詩 1176)
이 추운 겨울
개미들이 봄을 기다리는 거나
내가 봄을 기다리는 거나 마찬가지야
이때만큼은 사람과 곤충의 생각이 일치하는 거지
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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