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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177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0. 2. 22.

- 거짓과 참을 받아들이는 자세 (하이쿠詩 1177)

 

 

거짓말과 참말을 받아들이는 차이는

참새의 노래를 어떻게 듣느냐에 따른

심적 이해인지도 몰라

때론 거짓도 기쁨이 되고

참이 슬픔이 될 수도 있으니까

 

 

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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