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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181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0. 2. 26.

- 2월 하순 새벽에 들리는 소리 (하이쿠詩 1181)

 

깊은 새벽 고요 속에도

분명 요란한 소리가 있어

들어봐, 겨울과 봄이 다투는 소리를

 

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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