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공생(共生) #01 (하이쿠詩 1247)
저 비구름도 먼 길 온 듯
제 안에 짐을 풀어 놓는 구나
덕분에 어깨 무거워진 산중턱 소나무들
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49) (0) | 2010.06.02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48) (0) | 2010.06.01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46) (0) | 2010.05.28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45) (0) | 2010.05.27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44) (0) | 2010.05.26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