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안개 이불 (하이쿠詩 1252)
바람같이 밤길을 달려
그대에게 안기고 오는 길
새벽안개는 큰 이불 돼 나를 덮는 구나
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54) (0) | 2010.06.09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53) (0) | 2010.06.08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51) (0) | 2010.06.04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50) (0) | 2010.06.03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49) (0) | 2010.06.02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