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54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0. 6. 9.

- 겁쟁이 별 (하이쿠詩 1254)

 

새벽하늘의 별이 더 초롱한 것은

얼마 후 밝아올 아침에 

별들이 겁먹었기 때문이야

 

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