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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289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0. 7. 29.

- 외로움의 깊이와 비례하는 것 (하이쿠詩 1289)

 

밤과 새벽의 어둠 중

어떤 어둠이 더 어두울까?

그건 당신 마음에 들여진 외로움

그것의 깊이에 따라 다를 거야

 

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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