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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331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0. 9. 27.

- 구분 짓지 못할 것 #01 (하이쿠詩 1331) 

 

흐리면 흐린 대로 푸르면 푸른 대로

하늘과 바다는 같은 빛이다

언젠가 그대와 나처럼

닮았던 모습 그대로

 

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
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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