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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332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0. 9. 28.

- 삶의 깨달음 #01 (하이쿠詩 1332) 

 

 

잘려진 손톱, 다시 자라는 것처럼

희노애락도 끊이지 않는 것

그것이 인생의 전부임을 알았네

빈부(貧富) 격차 없이 공평한 삶의 전부

 

 

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
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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