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바람의 우는 소릴 듣는 법 (하이쿠詩 1346)
바람이 우는 소릴 듣고 싶으면
바람 부는 날 창문을 아주 조금만 열어봐
그 창틈 사이로 선명히 들릴 테니
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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