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453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1. 3. 28.

- 멍하니 새벽을 보낸다는 것은 (하이쿠詩 1453)

 

지난 기억을 접으면

추억이 들썩 거리고

추억을 접으면 미련이 아물거리니

새벽에 깨어 있는 건 삶의 사치구나

 
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- 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
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 

 

 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