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그대 마중하고픈 그곳 (하이쿠詩 1455)
바스락
참새 한 마리가 걸어간 겨울나무 밑 흙 밭에
새록새록 꿈틀대는 봄 기운(氣韻)
그 나무 밑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싶어라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- 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457) (0) | 2011.04.01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456) (0) | 2011.03.31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454) (0) | 2011.03.29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453) (0) | 2011.03.28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452) (0) | 2011.03.25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