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급한 내 성격에 충고 (하이쿠詩 1484)
내 이마에서 파리가 잠을 자도
부처님 이마의 점을 생각하며
순간을 버텨내야
험한 이 세상을 살 수 있을지 몰라
- 불기 제2555년 석가탄신일 새벽에...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- 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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