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633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1. 12. 7.

- 운 없지만 행복한 별똥별 (하이쿠詩 1633)

 

나와 눈맞춤 한 별 하나가

섬광을 내며 떨어졌네

그래도 그 별은 행복할거야

마지막 가는 길, 나라도 배웅했으니

 

 
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- 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
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