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나보다 나은 나뭇잎들을 보며 (하이쿠詩 1631)
저 겨울 나뭇잎들은 굴러, 굴러
어느 나무 밑으로 흩어져
또다시 나무 밑거름이 되겠지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- 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633) (0) | 2011.12.07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632) (0) | 2011.12.06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630) (0) | 2011.12.02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629) (0) | 2011.12.01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628) (0) | 2011.11.30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