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695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2. 3. 1.

- 미물(微物)에게 얻는 교훈 (하이쿠詩 1695)

 

수십 년 사는 사람보다

한 계절 살고 가는 미물들이

더 아름다울 수도 있다는 것을

세월이 흐를수록 알겠구나

 
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

- 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
무시하기도 합니다.

 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