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(하이쿠詩 1797)
깊은 산 계곡물 따라
나뭇잎 하나 강으로 흘러가네
생은 짧고 단조로웠지만
생의 마감은 긴 자유를 찾는 것이었구나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- 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799) (0) | 2012.07.25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798) (0) | 2012.07.24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796) (0) | 2012.07.20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795) (0) | 2012.07.19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1794) (0) | 2012.07.18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