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분수(分數)를 아는 시(詩) (하이쿠詩 2005)
존재감 없이 빛나다 지는 별
그런 별을 동경할 필요는 없지
그렇다고 무시해서도 안 되고
나는 그 별보다도 빛나지 않고 있으니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- 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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