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정리의 시(詩) -07 (하이쿠詩 2007)
모든 추억과 기억이
한줌 바람에 잊혀져 가는걸 보니
나도 이제 떠날 때가 됐나 보구나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- 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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