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겨울을 맞는 나무와 사람들의 차이 (하이쿠詩 2129)
겨울이 다가올수록
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는 나무들
겨울이 다가올수록
두꺼운 옷들을 입고나온 사람들
자연과 인간이 겨울을 맞는 차이구나
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-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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