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겨울이 오는 풍경 #01 (하이쿠詩 2131)
바람과 바람은
무엇으로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걸까?
내 마음처럼 냉랭한 이 계절에
-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.
-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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