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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까옹일기

어설픈 까옹싼타(?!)...

by 푸른비(박준규) 2013. 11. 24.

집으로 데려온 지 1년 된 기념으로 옷 한 벌 사 입혔는데 이 녀석 너무 불편해 하네요.

고양이옷이 눈에 잘 안 띠어 개님의 옷을 사 입혀서 그런가 봅니다.

지켜보니 옷 입고서는 보행기능 50%, 점프기능 80% 정도 저하 되더군요. ㅠㅠ; 근데 웃겨요. ㅋㅋ;

몇 발자국 가다가 얼음땡~ 놀이하듯 딱 멈추기도 하고 픽~ 쓰러지기도 하고...ㅎㅎ;

옷 입혀놓고 신발(양말) 신켜 놓으면 정말 가관일 것 같더라고요. ^^;

아쉽지만 너무 불편해 해서 촬영만 한 뒤 벗겨줬습니다.

( 이 시꺄!! 만원 내놔!! )

그래도 입고 있을 때만이라도 쫌 봐줄만 해서 용서하렵니다. ㅋㅋ;

 

허나...

등에만 씩쓰근육이 있고 배는 임신8.5개월이니 얘를 어따 쓰나요...ㅠㅠ;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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