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으로 데려온 지 1년 된 기념으로 옷 한 벌 사 입혔는데 이 녀석 너무 불편해 하네요.
고양이옷이 눈에 잘 안 띠어 개님의 옷을 사 입혀서 그런가 봅니다.
지켜보니 옷 입고서는 보행기능 50%, 점프기능 80% 정도 저하 되더군요. ㅠㅠ; 근데 웃겨요. ㅋㅋ;
몇 발자국 가다가 얼음땡~ 놀이하듯 딱 멈추기도 하고 픽~ 쓰러지기도 하고...ㅎㅎ;
옷 입혀놓고 신발(양말) 신켜 놓으면 정말 가관일 것 같더라고요. ^^;
아쉽지만 너무 불편해 해서 촬영만 한 뒤 벗겨줬습니다.
( 이 시꺄!! 만원 내놔!! )
그래도 입고 있을 때만이라도 쫌 봐줄만 해서 용서하렵니다. ㅋㅋ;
허나...
등에만 씩쓰근육이 있고 배는 임신8.5개월이니 얘를 어따 쓰나요...ㅠㅠ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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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배경음악은 정지하고 플레이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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