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늦봄 지는 풍경 (하이쿠詩 2274)
6월
장미가 시들고 있네
여름 오기도 전 붉은 핏빛
흙색으로 말리며 시들고 있네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- 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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