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 까옹씨는 장난감 낚싯대를 흔들어 주면 도망가 버립니다.
해서 방에 고정시켜(?) 놨더니 심심 할 때마다 갖고 놀더군요.
허나 일반 냥이들처럼 좋아 죽는 정도는 아니고요.. ㅋ;
때문에 오늘은 퇴근하여 파이프에다가 실제 낚싯줄을 묶어서
차고 놀던 인형(전에 미야님 선물)을 먹이로 달아 흔들어 봤더니
장난감 낚싯대 흔들 때보단 적응을 하는 것 같긴 한데
이번엔 귀찮아 하네요... 흐;
여튼 낚싯대 종류엔 별 관심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.
그래도 나름 잘 뛰어 다니고 잘 놀고 먹고 있으니 큰 걱정들은 안 하셔도~
암튼 그렇다는 소식을 남겨 봤습니다..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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