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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까옹일기

까옹과 낚시

by 푸른비(박준규) 2014. 8. 26.

울 까옹씨는 장난감 낚싯대를 흔들어 주면 도망가 버립니다.

해서 방에 고정시켜(?) 놨더니 심심 할 때마다 갖고 놀더군요.

허나 일반 냥이들처럼 좋아 죽는 정도는 아니고요.. ㅋ;


때문에 오늘은 퇴근하여 파이프에다가 실제 낚싯줄을 묶어서

차고 놀던 인형(전에 미야님 선물)을 먹이로 달아 흔들어 봤더니

장난감 낚싯대 흔들 때보단 적응을 하는 것 같긴 한데

이번엔 귀찮아 하네요... 흐;


여튼 낚싯대 종류엔 별 관심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.

그래도 나름 잘 뛰어 다니고 잘 놀고 먹고 있으니 큰 걱정들은 안 하셔도~

암튼 그렇다는 소식을 남겨 봤습니다..^^;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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