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동병상련 #10 (하이쿠詩 2368)
시월에 내리는 비는
가을을 보내는 비
가을도 짧아져만 가는 구나
내 삶이 단축되는 것과 비례하며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- 하이쿠시란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무시하기도 합니다.
'[ 다음블로그 포스팅 ] > 푸른비의 짧은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70) (0) | 2014.10.23 |
---|---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69) (0) | 2014.10.22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67) (0) | 2014.10.20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66) (0) | 2014.10.17 |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65) (0) | 2014.10.16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