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82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4. 11. 17.

- 낯선 외출 (하이쿠詩 2382) 



가을과 겨울이

소리 없이 자리를 바꾼 날

당황스러운 건 나 혼자 뿐

 

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
- 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
무시하기도 합니다.


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