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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83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4. 11. 18.

- 헛된 수고 (하이쿠詩 2383) 



나의 고양이가 

몇 십 분 째 몸단장을 하고 있네

봐주는 이는 나 밖에 없는데


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
- 하이쿠시란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

무시하기도 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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