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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다음블로그 포스팅 ]/푸른비의 짧은 詩

푸른비의 짭은 시 읽기 (하이쿠詩 2392)

by 푸른비(박준규) 2014. 12. 8.

- 세월 가는 법 (하이쿠詩 2392)  



하루가 저문다는 것은

한 계절의 한 부분도 같이 저무는 것

이 겨울도 하루가 지나갔구나

 


*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

  


- 하이쿠시란 

일본에서 파생된 5.7.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. 

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.7.5조의 음률을 

무시하기도 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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